[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메간이 성 정체성을 고백했다.

메간은 6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커밍하웃하겠다”(I’m coming out)며 “나는 양성애자”(I’m bisexual)라고 밝혔다. 옆에 있던 라라는 함께 방방 뛰면서 기뻐했다.
이로써 캣츠아이에는 커밍아웃 멤버가 두 명이 됐다. 앞서 라라는 지난 3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힌 바 있다.
메간이 속한 캣츠아이는 오는 27일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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