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출연자 이상윤이 럽스타그램 의혹을 부인했다.

이상윤은 2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현재 확산되고 있는 루머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루머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근거 없는 허위 내용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해명했다.
이어 “언급되고 있는 분과 저는 페어링하우스 입주 기간은 물론, 현재까지도 연인 관계였던 적이 없다”며 “저뿐만 아니라 타인이 연관되어 있는 사안인 만큼,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상윤은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하트페어링’에 메기남으로 합류해 이목을 모았다. 이후 여성 출연자 이제연, 안지민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상윤이 ‘하트페어링’ 촬영 전부터 출연자가 아닌 다른 여성과 교제하고 있으며 방영 중에도 럽스타그램을 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일부 시청자들은 연애 프로그램이니 만큼 몰입이 깨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상윤은 해당 여성과 연인 관계였던 적이 없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상윤은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하트페어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하트페어링’ 출연자 이상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상윤입니다.
현재 확산되고 있는 루머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해당 루머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근거 없는 허위 내용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언급되고 있는 분과 저는 페어링하우스 입주 기간은 물론, 현재까지도 연인 관계였던 적이 없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타인이 연관되어 있는 사안인 만큼,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향후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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