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진주' 배동성 "말년에 복 받으려나요..축하 고맙습니다'(인터뷰)
입력시간 | 2017-08-11 08:43 | 고규대 기자 enter@

방송인 배동성(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렇게 축하해주실 줄 몰랐네요. 고맙습니다!”

방송인 배동성이 이어지는 팬들의 재혼 축하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동성은 11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인터넷에서 팬들이 해주시는 축하의 말을 보고 정말 감격했습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배동성은 “말년에 복 받으려나 봅니다. 좋은 날 좋은 말씀 들으니 행복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동성은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그동안 혼자 사느라 사 먹기만 했습니다”면서 “아내가 요리연구가이니 함께 맛있는 음식도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나선다. 가수 박미경이 축가를 부르고, 김정택 SBS 예술단장이 축하 연주도 맡는다. 배동성은 “지인들을 초청해 소박하게 열지만 신부를 위해 주위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동성이 오는 11일 오후 7시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요리연구가 전진주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배동성은 2013년 3월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후 4년 넘게 외로운 솔로 생활을 하다, 전진주 씨와 남은 인생을 함께하게 됐다.

배동성은 청첩장을 통해 “8월의 어느 멋진 날 결혼합니다.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을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배동성은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KBS2 ‘한바탕 웃음으로’‘폭소대작전’ ‘코미디 1번지’ 등에 출연했다. 2010년 ‘아무거나’, 2017년 ‘오빠가 쏠게’ 등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쿠킹 스튜디오 대표인 전진주는 MBC ‘기분 좋은 날’, EBS ‘최고의 요리 비결’ 등에 출연했다. 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