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10년 소송` 말하다 장호일 `결밍아웃`.."너무 짧게 갔다 와"
입력시간 | 2017-10-11 07:36 | 박지혜 e뉴스 기자 noname@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김정균이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원조 하이틴 스타’ 김정균은 지난 10일 밤 ‘불타는 청춘’에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하면서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고, 25년 지기인 김국진과도 포옹했다.

이날 김정균은 지난 10년간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김정균은 “연기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고 연극과 강의를 하러 다녔다”며 “강의하면서 나도 제자들에게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 사실 소송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힘들었던 6년 중 4년은 내가 내 의견을 밝히다가 그랬고, 2년은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면서 소송했다. 그러다보니 10년이 금방 지났다”고 덧붙였다.

이에 배우 곽진영이 “원래 여기는 갔다가 돌아온 사람이 많다”고 반응했다. 그러자 김정균은 곽진영과 가수 장호일을 가리키며 “다들 안 가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장호일은 “사실 나도 갔다 왔다. 너무 짧게 갔다 와서 사람들이 잘 모른다”며 ‘결밍아웃’을 했다.

한편, 김정균은 ‘아재개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서울예대 개그클럽 창시자가 나다. 아재개그도 내가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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